






















꿈꾸는 것도 실력이다
배준현 목사
(대구성명교회 담임)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삼하 7:1~3)
나는 과연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그 꿈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노력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인생의 중반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정말 해도 되는 질문일까 싶기도 하다. 세상이 말하길 꿈은 젊었을때 꾸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75세때 아들에 대한 언약을 받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살아있는지에 대한 척도이다. 바로 내가 얼마나 성령충만한가, 얼마나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지금 현재는 꿈꾸는 것도 실력인 세상이다. 꿈을 이루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다르다. 꿈이 있는 사람은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꿈꾸게 하신다. 그리고 생명을 얻게 하시고 더 풍성히 복주시길 원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꿈을 꿔야 하는 이유이다. 다윗은 모든 것들이 술술 풀릴 때 그 평안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건축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다윗이 하나님에 대한 꿈을 꾸었을 때 하나님께서 축복에 대한 언약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주신다. 성령 힘입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길 원한다.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글 이진영B집사
사진 한윤미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