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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속에서 믿음이 무너질 때

(하나님의 생각)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 선교회 대표)

인생의 수많은 문제로 ‘삶 속에서 믿음이 무너질 때’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들으시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내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면 좋겠지만,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듯이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알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일까?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 하시리라(사 55:7)

알 수 없다고 느끼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언제나 동일하시다.

버리고, 돌아오면, 용서 하신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한다.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렸어도 도망가지 않고, 자결하려 하는 간수를 살린다.

간수는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고, 온 가족이 구원 받게 한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간수는 악한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돌아왔기에, 구원(용서)을 받았다.

우리는 눈앞의 문제에 연연해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영혼 구원에 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

바울과 실라 같이 한 영혼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주님을 전하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된 삶 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글 이윤아 집사

사진 한윤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