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3.05.17 어머니기도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조성공 목사
(어머니기도회 담당/온유교구/청년1부)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 1 : 13-14
이 말씀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목회자 디모데에게 쓴 편지이다.
디모데는 이미 목회자인데 계속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고 디모데 안에 있어 평생 들어온 말씀이지만
다시 당부하고 또 부탁해도 다시 강조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 말씀이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이 우리에게 정말 아름다운 것인가?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사랑하고, 로이스와 유니게처럼 우리의 자녀에게도 가르치며
흘려보내고 있는가?
하나님의 복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언약과 하나님 나라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레 26:12에,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렘 31:33에,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는 내 백성이라고 언약하셨다.
우리가 거절해도 끊임없이 손을 내미신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나에게 안겨서 나만 의지하라.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 줄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 나라를 완전히 회복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복음이다.
우리는 흔히 죽어서 가는 낙원과 혼용하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하는 것이다.
피조 세계의 구원, 깨져버린 사람과 세계의 관계를 회복하는 등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시 회복되고 새 하늘 새 땅에서 왕 노릇하고 영원히 사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딤후 1:14에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겔 11:19에 ‘그 속에 새 영을 주며’를 통해 알 수 있듯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영을 주시고 마음에 새겨 주셔서
삶으로 살아낼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복음을 정말 아름답게 여기고 삶으로 살아내어 그리스도의 편지로 향기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글 정영희B집사
사진 이현정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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