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4.03.20 어머니기도회
주안에서 세워지는 부모
고종율 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니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자신의 희생의 결과가 성공이 아니었을 때 오는 수치심으로 인해, 소망의 의미가 희미해져 감으로 인해 현재 한국사회는 매우 몹시 우울하다.
이렇게 우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줄 것인가?
그 해답은 바로 부모인 우리에게 주는 질문으로 대신할수 있다.
첫째 부모인 우리가 자녀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성경에 하나님과 물질을 동시에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했다. 하나님을 섬기라고 자녀들에게 요구하면서 정작 우리는 다른 것에 마음을 두고 있다. 우리의 이원론적인 모습을 자녀들은 보고 있다. 자녀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배우고 그들에게 그대로 전수된다.
둘째 자녀들에게 우리가 진리를 믿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가.
우리는 자녀들에게 평안, 미래, 희망을 줄 수 없다. 평안, 미래, 희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그것을 우리가 먼저 믿자. 그러면 그다음은 크신 하나님께서 하신다.
셋째 갈등이 왔을 때 믿음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려면 우리는 노력해야한다. 자기정체성이 확립해져가는 시기인 우리 자녀들을 그냥 놔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하나님께서 너를 엄마에게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
너는 실패할 수 있어. 하지만 두려워마. 너의 뒤에 언제나 엄마가 있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 엄마는 너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단다.
글 이진영B집사
사진 한윤미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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