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2.04.20 어머니기도회
하나님의 일하심
장종택 목사
(찬양사역 / CTS라디오 <장종택의 예배일기> 진행)
사랑하는 딸이 희귀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었다.
그 누구의 위로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죽어가는 자녀, 예수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위로를 받는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오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1-2)
딸을 살리려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내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 했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죄인이었나.
신앙보다 내 경험, 신념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결국 딸을 위한 기도는 나를 살리는 기도가 되었고,
딸 온유도 치유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셨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2)
세상에서 죄가 들통나면 죗값을 치르게 되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악이 들통나면 형통해진다.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은, 내가 정직하게 주님 앞에 서기를 기다리신다.
나를 위해 일하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일상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아침마다 새롭게 일하시는 주님의 성실하심에 감사하자.
글 이윤아 집사
사진 한윤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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