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2.10.05 어머니기도회
크리스찬 어머니의 자존감
박경이 소장
(헤스론 크리스찬 자녀연구소)
사람들은 네 명의 자녀를 미국 명문대에 보낸 나를 부러워했지만,
갑작스레 절망 가운데 빠져들게 된다.
이유를 몰라, 남편과 자녀를 탓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낮은 자존감’ 이라는 원인을 알게 하셨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사 43:4a)
엄마들은 자신의 기준으로 자녀를 바꾸려 하지만,
하나님은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억지로 바꾸려 할 때, 자존감이 훼손된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b)
유교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 타고난 본성을 억제 당하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졌다.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이웃은 물론 가족조차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었다.
그러나 원인을 알게 하시니, 일어날 힘이 생긴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로 작정하자.
나 자신을 안아주고 격려해 주자.
‘괜찮아, 이제 괜찮아’
‘열심히 살아왔잖아, 그걸로 충분해’
‘열심히 살아가는 네가 자랑스러워’
이때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적으로 귀로 거쳐서 뇌로 인식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낮은 자존감이 극적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무너지는 횟수가 줄어들고,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면서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주신 사랑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존귀함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글 이윤아 집사
사진 한윤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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