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5.04.23 어머니기도회
세상을 바꾸는 크리스천들의 도전
임정택 집사
((주)향기나는사람들 대표이사/
한동대학교 겸임교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이 말씀으로 임정택 집사는 자신의 간증을 시작하였다. 사람을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에 있어서 절대 0.1%도 실수하지 않으심을 믿고 신뢰한다고 고백하지만 인간적인 마음으로 당장 내 앞에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 때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 대학생이었던 그도 그랬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는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인생의 방향을 알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때 하나님의 응답은 마태복음 25장 40절말씀이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그 말씀을 통해 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삶을 결심하게 되었다.
2008년, 그는 (주)향기나는사람들을 설립하고 정신장애인을 위한 자립과 자활의 길을 열고자 했다. 특히 취업률이 가장 낮은 정신장애인을 위해 커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처음엔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전문가를 찾고,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한 영혼의 회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믿음은 분명했다.“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일을 보여주자.”
2009년, 그는 한동대학교 내에 정신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카페 히즈빈스 1호점을 열었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자존감을 되찾고 사회의 편견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체험했다.
물론, 사업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심지어 죽고 싶었던 시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는 기도와 신앙으로 다시 일어섰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지극히 작은 자’를 위한 사명을 놓지 않았다. 그 모든 시간들을 통해 그는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타이밍과 방법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다. 결국 정신장애인의 직업유지율을 95% 이상 달성하고 히즈빈스의 성과가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내 타이밍에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하고 두려울 때가 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하신다’라는 믿음을 가지자. 우리는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
글 이진영B 집사
사진 이지숙, 이진형 집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목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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