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4.10.30 어머니기도회
말씀하시는 여호와
( 시편 120 : 1 )
문신준 대표
(엠마오 대표 / 전 리딩지저스 대표 외)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 120:1)
시편 120~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왜 이렇게 시작했을까?
성경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여정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해서 가나안으로 ...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순례자들 ...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
그래서 믿는 사람들을 여행자, 순례자라고 표현하여 신앙 세계의 특징을 나타낸다.
우리는 순례자의 삶을 살면서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이런 순례 길에 있는 우리 인생은 기쁨도, 좋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힘들다’라는 것이다.
낙심, 원망, 분노가 올라올 때가 많다.
그 때는 이 말씀을 기억하자. 그러면 환난 중에 여호와께 기도할 수 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1~2)
그리고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시편 120편에서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음으로 시작했는데,
134편 마지막은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는것도 잊지말자.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시 134:1~3)
두 번째는 옆 사람이 싫어질 때 하나님께서 옆 사람을 통해 나를 살리신다는 것을 생각하자는 것이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옆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형상대로 지으신 귀한 존재이다.
“우리의 오감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대상이 성찬의 빵과 포도주라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이웃이다. 왜냐하면 그 안에 참으로 숨어 내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그의 안에는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이자 영광을 받으시는 분, 영광 자체께서 숨어 계신다”( C.S. 루이스 / 영광의 무게 )
이 말을 기억한다면 이웃을 존귀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옆 사람들을 위해 마음껏 위로해주고 기도해주자.
우리의 인생길 살아가는 동안 우리 마음 다 아시고 우리 슬픔, 분노, 원망, 낙심 다 아시는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하자.
고난 중에서라도 우리를 스스로 놓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바라보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묵상하도록 노력하자.
“영원토록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그 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 현재란 하나님이 이미 행하신 일을 감사로 기억하고 앞으로 장차 행하실 일을 확신에 찬 기대로 내다보는 순간이다 -
글 정영희B 집사
사진 한윤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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