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

(행3:1~26)

박태양 목사

(TGCK대표, 前 개명교회 담임 외)

나면서 걷지 못하는 그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돈을 기대하면서 구걸을 했고 그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이름을 말했다.

예수의 이름이 그에게 선포됬을 때 그 걸인은 바닥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바닥을 기는 인생에서 반등의 역사가 나타났다.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았음은 아무 상관이 없이 예수의 이름이 나에게 전해지면 나의 인생은 변화된다. 베드로와 요한은 좋은 믿음을 가진 신앙의 단짝이자 믿음의 동역자였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베드로와 요한이 중간메신저가 되어서, 그들의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을 전함이 그 걸인은 고침을 받은 것이다. 메신저의 믿음이 내가 사랑하는 그 누군가를 살리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머니된 우리는 메신저로 가정에 보내짐을 받았다. 우리의 믿음으로 인해 우리 가정이 은혜를 입을 수 있다. 성경에 두로와 시돈 지방에 사는 귀신들린 딸을 가진 여인이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딸을 고쳐주셨다. 내가 진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내 믿음으로 인해서 제대로 믿지 않는 그 누군가, 우리 가족들이 은혜를 입을 수 있다. 눌린 인생이 누리는 인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 걸인은 예수의 이름이 선포되기 전에는 성 밖의 인생, 주변인 인생, 하나님에서 겉도는 인생이었다. 그랬던 그가 고침받고 나서는 성안으로 당당히 들어가 중심 인생,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인생이 되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 잘못, 깨어짐을 통해서 일하신다. 믿음의 창시자이자 주이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생명의 밧줄을 잡아야만 난파선과 함께 침몰하지 않는다. 생명의 밧줄은 예수님이시다. 이 사실을 우리는 우리 가족에게 알려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함으로 예수님과 친밀히 지내면 모든 은혜, 모든 좋은 것들이 우리 가족들에게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우리는 은혜이자 구원의 통로이다. 우리는 배우자, 자녀들을 위해서 예수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기도하자.

예수의 이름 존귀한 그 이름

예수의 이름 능력의 그 이름

글 이진영집사

사진 이지숙,한윤미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