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과훈련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The true character of ministry is a servants heart
2024.10.02 어머니 기도회
여호와라파-치료하시는 하나님
(출15:22~26)
박아영 전도사
(목동제일교회 교역자 영아부/아기학교)
우리는 아프면 병원에 가고,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한다. 하지만 그 적절한 치료를 인정하지 않아 그 치료를 거부한다던가 치료시기가 너무 늦어버린다면 우리는 회복할 수 없게 된다. 회복은 인식하고 인정함으로부터 가능케 된다.
하나님께 범죄하였던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 홍해의 기적, 은혜받음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나서 그들이 마주한 것은 광야, 마라였다. 마라를 만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곳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그들이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했던 그들은 광야를 만나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실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하였다. 마라의 쓴물은 이스라엘백성의 치료받아야하는 내면의 연약함이 드러나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쓴물을 단물로 바꾸심으로 마라의 쓴물같았던, 너무나도 완악한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치료하셨다. 그들이 단물을 경험한 것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치료하신 것,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까?
첫째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앞에 나아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치료하실 수 있음을 고백해야한다.
둘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경청하고 말씀을 자신의 삶으로 살아야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라의 쓴물이 있다. 그것은 기대감이 무너졌을 때, 좌절과 고통의 시간을 지날 때이다. 교만함, 자신함, 완악함으로 가득했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마라의 쓴물을 통해 돌아오라고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이후에 사막의 오아시스같았던 엘림을 만났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엘림을 허락하신 것은 엘림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엘림으로 회복과 힘을 얻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계속해서 살기를 원하심이다.
인생의 마라를 경험할 때가 바로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임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우리를 계속해서 걷게 하시는 하나님을 찾을 때 우리는 인생의 엘림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을 부르짖자.
하나님앞에 엎드려 치료하심을 구하자.
글 이진영B집사
사진 한윤미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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